홈페이지 제작시의 착각
홈페이지 제작시의 착각
1.홈페이지 만들면 장사(사업)가 잘될줄 안다.
-모든 홈페이지는 그냥둬서 이득을 보는 일은 없습니다.
만든 홈페이지를 검색에 나오도록 하고 어떻게 쳤을때 나오게 할것인지,
혹은 어떤 모습이 나오게 할것인지, 글은 적절하게 만들어졌는지, 좋은 내용들이 홈페이지에 담겨져 있는지 꼭 체크해서 노출시켜야만 합니다. 모든 홈페이지가 성공하진 않습니다. 홈페이지를 가지고 성공여부를 따지는 업체도 많지 않습니다.
2.알아서 만들면 될줄안다.
-우리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마케팅노하우를 전수해 드립니다.
그런 업이지만 고객의 업무를 잘 알수는 없습니다.
홈페이지는 같이 만드는 것입니다. 내용들을 정리해서 이런 내용들을 넣고싶다고 이야기 하고 그를 가지고 상의해서 이런점은 좋고 이런점은 부족하다. 그러니 더 채우거나 삭제하자는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알아서 만들라고 하는 업체의 90%는 다시 제작하게 됩니다.
3.퀄리티=자료
-메인페이지보다 서브페이지에서 쓸수 있는 사진을 다양하게 고화질로 준비해 놓던지,
혹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다면 그만큼 홈페이지의 퀄리티는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료가 없는 업체에서는 제작을 잠시 미루시고 자료를 만드는데에 집중하셔야 할것입니다.
'우리회사는 신생회사라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라고 하는것보다
'신생회사라 포트폴리가 없어서 샘플을 구해서 넣어보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라고 해야 상의가 됩니다.
고객의 생각에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방법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자료가 없으면 왜 없고 언제 구할 수 있고 어떻게 구해야한다던지.
이러한 성의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료없이는 잘만들어진 홈페이지도 없습니다.
4.디자인을 판단하다.
-대부분의 업체는 해마다 디자인이 좋은 사이트 공모전에 참여하는 사이트(후보작)들과
일반 사이트를 보여줘도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구분은 못하는데 판단은 합니다.
색상 배열에서부터 보색대비까지 따지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알고보면 색맹에 가까우면서
이에 대해서 판단을 하기 시작합니다.
보고 있는 시안의 1문장과 그 앞에 쓰여진 1단어는 디자이너가 2000여개 이상의 폰트중 선택한 폰트입니다.
바꾸시는것은 좋으나 타당한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폰트,색상,레이아웃등의 요소들은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인데 이를 생각없이 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폰트들중 몇시간을 고민하고 공부해서 고른 폰트이고, 수천가지의 색상중 찍어낸 색상이고
네이버에서 검색시 나오는 모든 홈페이지를 일일히 검토해서 선택된 레이아웃입니다.
때로는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충분히 이해시켜주셔야 합니다.
잘 알아야 그에 맞는 디자인이 나옵니다.
5.유지보수 빨리빨리!
-유지보수 빨리 안된다고 하는 고객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야기 해보면 해당 자료를 읽고 또 읽고 이해중입니다. 실제로 많습니다.
자료는 분명히 받았는데 이해를 못해서 계속 파악중.
알고 전달해도 받는 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빠른 유지보수를 원하신다면 정확하게 요청하세요.